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장기간 일상에 영향을 받으며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실제 미국 센서스국에서는 최근 조사에서 미국인의 3분의 1이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증,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으며, 우리나라 또한 경기연구원에서 진행한 ‘코로나 19로 인한 국민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47.5%가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 우울감,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트라우마’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일상을 잠식당하기 쉬운 요즘, 우리는 어떤 태도로 앞으로의 삶을 마주해야 하는 것일까?

(사진, 하노버슐레음악학원 내부)
(사진, 하노버슐레음악학원 내부)

일부 전문가들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코로나 19를 이겨내는 데 있어 도움이 된다고 지적한다. 특히 피아노와 같은 악기를 연주하는 행위는 악보를 읽고 손가락을 움직임으로써 뇌를 다양하게 사용하고, 동시에 여러가지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활동이기에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의견이다. 화성시 동탄에 위치하고 있는 ‘하노버슐레 음악학원’의 배은희원장은 “예술을 음미하는 습관, 예술을 통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발산하며 스스로를 정화하는 습관, 즉 셀프 치유 습관을 갖게 된다면 차원이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다”라며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행복한 삶을 가꿀 수 있도록 전문 음악가들이 지속적인 예술교육 환경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노버슐레음악학원’은 “음악은 인재를 만들고 인재는 평생 음악을 즐깁니다”라는 아카데미아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하여 피아노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음악적 다양성 수업을 제공하는 동탄 신도시 피아노 전문 학원이다. 악보를 보고(시각), 이를 이해하며(인지), 손가락을 움직이게 하고(운동), 이때 발생하는 아름다운 소리를 들으며(청각), 이 과정이 적절하게 작용했는지 점검하는(인지) 복잡한 단계의 과정을 거쳐야만 하는 피아노 수업이 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대에 필요한 뇌 활성화를 자극시키는 만큼 그에 맞는 활동 음악, 감각 음악 수업을 중심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피아노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은 유·초등반, 입시반, 성인반으로 나뉜다. 유·초등반의 경우 기초 단계에서부터 피아노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술융합교육을 피아노에 접목하여 실시하며, 하노버슐레 음악학원의 연구 개발로 제작된 교구 활동 수업을 통해 음악이론과 피아노를 익히고 음악을 다채롭게 경험하게 하는 등, 질 높은 수업을 추구한다. 나아가 콩쿨이나 연주회를 통해 음악적 기본 실력을 연마하고 국내 콩쿨에서 두각을 보이는 학생은 국제 콩쿨로 연계하여 잠재되어 있는 음악적 재능을 찾아주고 음악도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입시반은 학생과의 주기적 상담을 통해 소통하고 학업 성적 관리, 집중적인 레슨, 연습 관리 등을 통해 예중, 예고, 대학 입시까지 연결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나아가 좋은 연주자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다.

하노버슐레 음악학원은 교육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까지 음악적 역량을 풍부히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도를 제공하고 있다. 설계부터 벽지, 가구, 소품 모두 대표 원장의 주도하에 제작되어 음악가를 초청해 클래식을 즐기던 유럽 귀족들의 응접실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노버슐레 음악학원의 배은희원장은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점점 줄어드는 지금, 연주자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잠재되어 있는 음악적 기질을 찾아내는 것은 지도자가 해야 할 당연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하노버슐레 음악학원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평생 즐길 수 있는 피아노, 셀프 예술 치유, 창의력과 안목을 높여주는 프리미엄 음악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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