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오카리나 종합기획사 ‘하늘소리오카리나(HSO 엔터테인먼트/대표 이미경)’가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오카리나자격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9일(목)부터 7월 16일(목)까지 15주에 걸쳐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경 대표와 우희정 강사가 지도교수로 나서 집중형, 밀착식 수업으로 소수인원의 전문 강사들을 양성할 계획이며, 커리큘럼을 이수하면 하늘소리오카리나 전문지도자자격증 2급이 수여된다. 수강신청은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sce.kyonggi.ac.kr)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하늘소리오카리나는 지난해 비약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뤘다.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포럼 등과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활동 범위를 넓혔고, 단순한 오카리나 제작사를 넘어 문화와 교육 전반의 영역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8년에는 '운지가 쉬운 오카리나'가 특허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바 있다(제 10-1838607호 특허). 

특히 이미경 대표는 경기도지사 문화예술기획표창을 비롯해 작년에는 경기도 광주시(신동헌 시장)로부터 문화예술표창을 수여받으며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경기 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초청 세미나, 한국교원대학교 융합대학원 석·박사 과정, 융합인재 교육 관리자 직무연수 등 다양한 강단에 서고 있다.

우희정 강사는 성신여자대학원 관현악(Flute)을 전공하고 이탈리아 일 템포랄레 음악학교 마스터클래스 디플롬을 수료했으며, 현재 하늘소리오카리나 강사 및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미경 대표는 “하늘소리오카리나의 2019년이 성장의 해였다면, 2020년은 그 성장을 바탕으로 풍성한 결실을 맺는 한 해로 만들고 싶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되는 훌륭한 전문가 여러분과 함께 올 한 해 오카리나의 저변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