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EC Seoul 2019 에너지전환2주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과제라는 주제로
2019년 10월 24일 COEX컨퍼런스룸 E5&E2에서 조용성에너지경제연구원장 개회사와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 산업통상자원부의 축사로 성가포럼이 시작되었다.

에너지전환 2주년의 성과를 점검해 보고, 앞으로 에너지전환정책이 나아갈길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많은 에너지전환 전문가들과 관심있는 국민들이 참여했다.

포럼은 세 명의 발제자를 통한 에너지전환 발표와 패널토론 그리고 청중 Q&A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포럼 발제자는 에너지전환정책의 의의, 성과 및 도전과제 박정순 에너지 경제연구원이다.

에너지전환정책개요, 에너지소비구조 혁신 ,에너지믹스개선, 분산형-참여형 에너지시스템 확대, 에너지산업 경쟁력강화, 에너지전환기반 확중방안에 관하여발표했다.

두번째 포럼 발제자는 에너지전환시대갈등과 사회적 수용성문제 해결방안 강영진갈등해결학 박사 한양대학교 갈등문제연구소장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이다.

에너지정책 변화에 따른 갈등양상의 변화,재생에너지 사회적수용성과 입지갈등, 유럽의 재생에너지 사회적수용성제고방법,[선진 사례] 재생에너지 사회적 수용성 제고방법
주민참여와 이익공유제,규제와 지원병행,전문적지원체계:예방적컨설팅,갈등해결시스템,선진국의 여전한 난제 - 송전선로 건설,선진사례의 시사점과 정책제안순서로 발표했다.

세번째 발제자는 유럽의 에너지전환 경험과 시사점 Dr. Tomas Kaberge Chair of Executive Board, Renewable Energy Institute and Professor, Chalmers University of Technology가

전 세계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에 대하여 발표했다.

Dr. Tomas Kaberge는 발표에서 재생에너지 전환이 빠르게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재생에너지전환을 통한 에너지비용감소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는 내용을

전 세계 에너지전환데이터를 통하여서 보여줌으로써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제발표 에너지전환 정착의 의의, 성과 및 도전과제, 에너지전환 시대 갈등과 사회적 수용성 문제 해결방안,유럽의 에너지전환경험과 시사점 마무리가 되고 나서 박종배 건국대학교 교수사회로 에너지전환 정책추진성과와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패널로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박정현, SK E&S 부문장 차태병, 한국동서발전 신성장사업처장 안희원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홍혜란 , 서울대학교 이종수 교수,
그리고 현대경제연구원 장우석 실장이 참여하였다.

패널들은 지자체, 기업, 시민사회, 학회 그리고 경제연구원을 대표해서 각 기관에서 바라보는 에너지전환의 성과와 과제에 대하여 발표를 하고 청중 Q&A로 포럼은 마무리 되었다.

이번포럼에서 주목할 내용은 무엇보다 2년동안 대한민국은 에너지전환을 통하여서 재생에너지를 중심한 다양한 에너지를 대체하는 시도를 하고 있고 그것이 가시적으로 눈에보이는 성과로 들어나지는 않고 있지만 앞으로 꾸준히 에너지전환을 진행한다면 유럽과 같은 에너지전환을 통하여 재생에너지를 통한 환경보존과 생태계복원 그리고 에너지비용감소 효과를 가지게 될 것이라는 큰 비전을 발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