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직장대디들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가 모성보호제도, 돌봄, 자기개발 정보 등을 담은 <직장맘 성평등 다이어리 W>와 <직장맘길잡e>를 발간, 배포한다. 먼저 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문정, 이하 서남권센터)는 여성의 일, 정치, 문화, 경제, 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성인지 감수성을 강조해 담아낸 <2020 직장맘 성평등 다이어리 W>를 발간했다.

<직장맘 성평등 다이어리 W>는 정치, 경제, 일에 있어서 직장맘의 동기와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스스로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성인지 감수성이 반영된 영화 41편, 책 27권, 음악 18곡, 미술 13작품 등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다이어리는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플래너로서의 실용성을 최대한 살렸으며, 생생한 일러스트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했다. 한정수량으로 제작되는 이번 다이어리는 서울에서 살거나 일하는 직장맘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서남권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방문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 이하 동부권센터)는 직장맘 정보 가이드북 <직장맘길잡e>를 발간했다.

<직장맘길잡e>는 워라밸-일, 워라밸-생활, 워라밸-나로 구성되어 서울시와 광진‧성동‧중랑구의 모성보호제도, 임신, 출산, 육아, 가족지원서비스, 심리 및 일자리, 자기개발 등 지원정보가 수록되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기관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더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해 동부권센터는 10월 16일(수) 오후 6시, 지하철 왕십리역사 내에서 퇴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맘길잡e> 발간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직장맘길잡e>는 동부권센터 홈페이지(www.workingmom.or.kr)에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으며(12월31일까지), 이북(e-book) 또는 다운로드(pdf)하여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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