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사회적경제 상시장터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동체 조직의 제품을 홍보하고, 참여기업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2019 연천 팜모스마켓(farmmoth market)'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13일 전곡선사유적지에서 열린 '4월 봄장'을 시작으로 ‘2019 연천 팜모스마켓’은 11월 9일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계절과 지역의 특성에 맞게 테마를 달리하여 총 7회에 걸쳐 개장할 예정이다.

매월 운영되는 팜모스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동체 조직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한편 문화공연과 깜짝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고, 사회적경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마켓이다.

5월에는 연천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동체 조직 등 30여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며, 참여기업 및 단체에게는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파라솔, 책상, 의자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체험 및 문화공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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