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매장 대상 고객관리 서비스인 플러터 (Flutter)를 운영하고 있는 투브플러스㈜가 지역 기반 소셜쿠폰 상품인 ‘플러터 애드 (Flutter Ad)’를 2019년 3월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러터 애드’는 매장의 할인/혜택 쿠폰을 페이스북/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 노출하여 고객들이 쿠폰을 다운받고 매장에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서비스다.

SNS서비스와 매장 고객관리 프로그램인 플러터를 연동하여 블로그 등 기존 광고로는 알 수 없었던 매장의 광고성과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해당 매장 주변에 있거나 관심사가 일치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노출하는 정교한 타겟팅으로 신규 고객 유치 및 관리가 가능한 광고 상품 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투브플러스 관계자는 “서비스 플랫폼인 플러터의 지난 6년간 축적한 경험 및 데이터를 토대로, 매장 방문 가능성이 높은 신규고객에 대한 추천 (Recommendation)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추천 엔진을 2018년말 개발 완료하였으며, 이를 금번에 출시하는 ‘플러터 애드’ 상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음식점 등 소상공인 매장 대상으로 진행한 최근의 시범서비스 결과, 기존 광고 방식 대비 ‘플러터 애드’가 CPA (Cost Per Action) 등 주요 지표 기준으로 약 3배 이상의 나은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매장 주변의 고품질 신규고객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투브플러스는 휴대폰번호 기반 디지털마케팅 플랫폼 회사로서, 2019년부터는 기존의 '플러터' 플랫폼 기반으로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 Product-Market-Fit 검증 완료 후, 아시아를 비롯한 북미 등 해외 시장으로 모델을 안정적 확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