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올해부터 비상소집훈련 부담완화와 실효성 있는 교육진행을 위해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11,70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비상소집훈련은 생업에 바쁜 민방위대원들이 이동에 따른 소요시간 등의 불편함으로 훈련에 대한 부담이 많았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시간 및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5년차 이상이면 누구나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24시간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언제든 기한 내에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일정은 상반기(4월1일~5월30일), 하반기(8월1일~9월30일)로 나누어 약 1시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기간 중에는 24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응급처치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해 위급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팁도 배울 수 있다.

도봉구 민방위대원 사이버 교육 포스터

교육방법은 상·하반기 교육일정 중 도봉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 민방위교육 사이트(www.cdec.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으면 되며,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합격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자동 인정된다.

구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민방위대원 사이버 교육에 대한 안내문을 이달 중으로 교육 대상자에게 개별로 전달할 예정이다.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은 추후 소집훈련에 응소하면 되며, 소집훈련 일시 및 장소는 동주민센터에서 별도의 통지서가 발부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스마트 시대에 부응하는 구민 맞춤형 행정서비스인 사이버 민방위 교육의 도입으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민방위대원들이 올해부터는 부담 없이 사이버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민방위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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