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0일,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예정

 

오는 7월 10일 (화)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는 <장애 & 비장애 통합 다원예술 콘서트> 라는 제하에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이하 코아쳄)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금번 공연은, 생상 <동물의 사육제> 전곡과 차이코프스키 <어린이 앨범>, 모차르트 <마술피리>, 요한 스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와 같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즐길 수 있는 친근한 클래식 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연주자로는 부다페스트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우승한 조용민의 지휘로 SM엔터테인먼트가 선택한 최초의 클래식 피아니스트 문정재, 세계 3대 리스트 콩쿠르를 모두 석권한 피아니스트 박미정, 그리고 오페라와 뮤지컬 및 방송에서 종횡무진 중인 바리톤 안갑성의 협연으로, 반가운 국내 정상급 클래식 청년 아티스트들을 공연 무대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특별히 이번 연주회에는 ‘세계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와 ‘대한민국 창작 미술 축제 장애인 초대전’ 등에서 초대되어 이목을 끌었던 소울음아트센터 작가들의 작품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장애를 예술로 극복하고 일어선 화가들과 음악가들의 감동적인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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