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그룹 '놀이터', 영등포 아트홀서 11번째 콘서트 개최
퓨전국악그룹 '놀이터', 영등포 아트홀서 11번째 콘서트 개최
  • 신환철 기자
  • 승인 2018.06.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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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토) 18시, 6월 24(일) 16시 양일간 영등포 아트홀서 열려
그룹 결성 16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콘서트 될 것

퓨전국악그룹 '놀이터'가 오는 6월 23일(토)과 24일(일) 양일간 영등포 아트홀에서 11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인 <놀이터 음악 이야기 11 여하(如何)>는 지난 2016년 9월 국립극장에서 처음 선보인 <여하(如何) – 그대에게 여쭙니다>를 새롭게 단장해 풍속화와 놀이터의 음악이 함께하는 음악화첩(畵帖) 같은 공연으로 기획됐다.

지난 공연은 놀이터의 창작음악을 중심으로 18세기와 21세기를 넘나들며 시간여행을 주제로 기획된 공연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그림 속에 담겨있는 재미있는 숨은 이야기들을 주제로 놀이터만의 색을 입힌 음악들과 김홍도, 신윤복의 풍속화를 평면이 아닌 입체적 영상으로 섬세하게 연출해 소리의 문화 음악과 기록의 문화 그림을 절묘하게 융합할 예정이다. 여기에 풍속화를 김희문 카툰 작가가 현재의 풍속화로 재탄생시키는 작은 에피소드 또한 기대할만 하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는 과거 현재 미래가 그려진 한 권의 멋진 음악화첩(畵帖) 같은 알찬 음악회가 될 것이며, 놀이터에게는 올해로 16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연주회로 기억될 전망이다.

한편, 2002년 10월 KBS국악관현악단 소속 연주자 하가영(가야금), 전지현(대금/소금), 김혜진(타악), 황영자(해금)를 주축으로 결성된 놀이터는 독특하면서도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2003년 창단공연 <놀이터의 첫번째 이야기- 愛피소드>는 토크쇼 형식을 도입해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매 공연마다 창의성이 뛰어난 공연과 극장의 문턱을 낮추고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음악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2005년 1집 <愛피소드>, 2007년 2집 <사랑하는 사람아>, 2009년 3집 <라온제나 (즐거운나>를 발표하고 음반활동 및 공연활동에 매진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광고음악, 영화음악, 드라마 OST,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8년에는 KBS 국악대상 연주팀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연 문의 : 소노르 뮤직 그룹 ㈜ : 02)6403-0224/ 010-8960-0224
공연 예매: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신환철 기자  seoulcity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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