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박소담외, 문화마케팅 샛별로

마케팅협회, '2016 내일의 스타' 발표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의 '내일의 스타' 부문이 발표되었다.   '내일의 스타'는 문화마케팅 강국을 향한 새로운 인재의 발굴을 목적으로 최근 2년 이내에 활발히 활동한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심의 기준은 '해당부문의 역량', '고객과의 친화력', '대중적 공감성' 등이 포함되며 전문가와 소비자 추천 방식을 통해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게 되는데 올해에는 드라마, 영화, 가수, 코미디언의 4개 분야가 발표된다. 

주요 수상자는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이원근을 포함하여 '검은사제들', '베테랑'의 박소담,  2014년 아이유와 함께 발표한 '봄 사랑 벚꽃 말고'의 하이포, 빅마마 이혜정의 성대모사로 인기몰이를 시작한 홍윤화 등이다.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 스포테이너 주이형, 디제잉 15년 경력의 스케줄원은 특별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사무국 한지혜 팀장(마케팅협회)은 "문화는 국가마케팅의 꽃이라 할 수 있으며 엔터테인먼트가 그 선두에 서있다."면서 "금번 발표를 통해 문화부문 인재 발굴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관련 시상식은 3월 31일 국회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중에 진행된다.

마케팅협회, '2016 내일의 스타' 발표

 

            <2016 내일의 스타 선정결과>

             드라마부문 이원근, 한지완

             영화부문    강동균, 박소담

             가수부문    하이포, 퍼펄즈

             코미디언    서태훈, 홍윤화

             * 특별상

             스포테이너 주이형

             DJ             스케줄원



김지완 syra06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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