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는 계속해서 차이점을 찾아낸다.친구가 될 수 없는 원인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나선 사람이다. 차이를 확대해서 분쟁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 내는데 천재적인 기질을 가진 사람이다. 어디에 가서 누구를 만나든 꼭 싸움을 일으키는 사람이다. 분쟁이 아주 체질이 되어 버린 사람이다. 자기들은 나름대로는 분쟁의 이유가 있다고 말하지만 알고 보면 삐뚤어진 시각에 원인이 있는 것이다.

 

피스메이커는 공통점을 찾는 사람이다. 한 가지라도 공통점을 찾으면 그것을 확대하고 그것을 공통의 관심사로 만들어 친구를 삼는 사람이다. 문제는 시각이다.

친구가 될 마음이 있다면 시각을 바꾸어라. 차이를 찾는 눈을 감고 공통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라.

 

당신은 공통점을 찾는 피스메이커인가, 차이점을 찾는 트러블메이커인가?

피스메이커는 한 가지라도 공통점을 찾아 공통의 관심사로 만들어 친구로 삼지만,

트러블 메이커는 자신과의 차이점을 찾아 그 차이점을 확대시켜 분쟁하는 것이 체질화된 분열주의자이다. 조직이나 사회를 파괴하는 암적인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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