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가 여성가족부 ‘2018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 공모 과제에 선정됐다.

5일 호산대에 따르면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 공모 과제에서 유학생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간의 우호증진을 위해서 ‘어서와~대구·경북은 처음이지?’ 프로그램 제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호산대를 포함한 전국 14개 대학이 여성부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에 이름을 올렸고, 국제화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이번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버디프로그램과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호산대가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관리 프로그램이 우수하기 때문이다”고 평했다.

한편 여성부의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간의 교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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