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정서는 언제 형성될까?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아기일수록 자신이 느낄 수 있는 온갖 감각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고 아동기로 갈수록 자신만의 정서가 형성되어 성격으로 나타난다고 전한다. 그만큼 유아기부터 아동기 때의 정서 교육은 현재를 살아가는 부모에게 있어 무조건 진행해야 하는 교육이 된 지 오래다.

아이들의 섬세하고 안정적인 정서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는 ‘음악’이 있다. 은행초등학교 피아노학원 ‘뮤즈음악학원’은 아이의 무한한 꿈을 연주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는 학원이다. 이곳은 피아노는 물론 관현악기인 바이올린, 플룻 수업을 진행하며 이밖에도 아이들이 다양한 음악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뮤즈음악학원은 ‘기초’를 쌓아두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클래식을 바탕으로 교육을 하되, 특강수업에는 아이들이 스스로 음악을 즐길수 있도록 유명 곡집, OST 또는 만화주제가 등을 통해 연령대, 난이도에 맞게 미션곡을 부여하여 스스로 연주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지루해하는 음악 이론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에 적용시켜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뮤즈음악학원에 대한 반응은 아이들 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열정적이다. 이곳은 아이들의 등하원 출결상황을 부모들에게 전달하는 알림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월말에 평가표가 가정으로 전달이 되기때문에 학원에서의 아이들 모습, 진도과정, 또한 아이들이 발전해가는 과정을 세세하게 전달하고 있다.

뮤즈음악학원의 원장은 “교육인으로서 스스로 느낀 바, 아이들이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고 느끼고 믿기 때문에 음악치료에 대해 공부하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인 나 역시 끊임없이 배움의 길을 걷고 있으며, 앞으로 아이들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뮤즈음악학원은 학원 내에서 정기 연주회를 열어 다른 음악 분야의 연주자를 초빙해 아이들이 다양한 영역의 음악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