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1일 군청 효심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성차별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및 사회분위기 조성과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 강력계 소속 박하연 강사가 초빙되어 4대 폭력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통해 문제점과 부작용 등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공직사회의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건전한 성가치관을 함양하는 등 서로 존중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건전한 성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