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 사회적경제 활동지원’ 발판 마련
‘50+세대 사회적경제 활동지원’ 발판 마련
  • 이윤미 기자
  • 승인 2018.05.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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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가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50+세대 사회적경제 활동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50+세대 사회적경제 활동지원 사업’은 민관협치를 통해 선정된 2018년 지역사회혁신과제 중 하나로, 일자리와 연계해 50+세대가 지역 안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기존 중장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이 한시적‧수혜적 일자리 사업이었던 것과 달리 일정 수준의 자격을 갖춘 50+세대가 사회공헌일자리로 소득증대 및 지속적 사회참여 기회를 갖도록 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50+세대의 특성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진행은 구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해 강의‧토론‧코칭 등 교육과정 기획, 운영,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발굴, 컨설팅, 사회적 경제조직 법인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50+세대가 협동조합 교육을 듣고 있는 모습.
50+세대가 협동조합 교육을 듣고 있는 모습.

이를 위해 구는 오는 6월부터 관내 민간·가정·장애통합어린이집 20여 곳에 보조 인력을 파견해 50+세대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구는 지역 내 돌봄서비스제공 기관인 한결사회적협동조합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 교육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50+세대가 자신만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치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2016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제정 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수립해 자치구 협치 모델로 만드는 등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펼치고 있다.

이윤미 기자  seoulcity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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