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색비단 수놓은 곱디고운 산천
어서 오라 반겨주는
고래 등 기와
허리끈 풀고 앉아
소리 한번 하자구나
천년의 역사 보듬고 지켜
초승달 살찌어
보름달 되었나니,
청정의 낙원 따로 없구나!
천혜의 땅
내 사랑 전북
유구한 문화 역사 한 줌에 쥐고
문화에 본향 천년을 달리리라.
※「대한민국 전북도 평화.화합의 지도」에 수록된 시.
윤소천 시인
bodo@ndnnews.co.kr
채색비단 수놓은 곱디고운 산천
어서 오라 반겨주는
고래 등 기와
허리끈 풀고 앉아
소리 한번 하자구나
천년의 역사 보듬고 지켜
초승달 살찌어
보름달 되었나니,
청정의 낙원 따로 없구나!
천혜의 땅
내 사랑 전북
유구한 문화 역사 한 줌에 쥐고
문화에 본향 천년을 달리리라.
※「대한민국 전북도 평화.화합의 지도」에 수록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