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의정부시와 구리시 전직원 정원박람회장에서 워크숍 -

순천시는 지자체 대상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마케팅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의정부시 및 구리시 등 경기도 6개 시군을 담당하는 친환경농축산과는 3회 12명이 홍보에 나서 의정부시와 구리시 전 직원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유치, 입장권 1,800매를 판매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병용 경기도 의정부시장은 21세기 핵심 키워드인 감성과 디자인에 관한 눈높이 향상을 위해 1,000명 전직원을 4기로 나눠 다음달 6일부터 1박2일로 정원박람회장에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히면서, 오는 19일에 열리는 개막식에도 참석하기로 했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공무원 및 무기계약근로자, 시의원을 포함한 814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오는 29일부터 3기로 나눠 정원박람회장에서 개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을 응원하고 83개 정원을 둘러보는 개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 최성 시장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40명의 공연단을 이끌고 박람회를 직접 참관하여 문화적 교류를 높이고 양평군, 여주시, 광주시, 가평군 등 4개시군 지방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관련 직원 100여명은 오는 30일 박람회장을 관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 직원이 발로 뛰는 마케팅을 추진하여 시민에게 도움 되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여 경기도 6개시군에서 2,000매 이상의 박람회 입장권과 순천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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