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8 평창 패럴림픽 붐업을 조성하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고자, 2.26(월)~3.1(목)까지 4일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연장을 결정하였다.

이로써 2.25(일) 평창 올림픽이 종료되더라도 평창 패럴림픽(‘18.3.9~3.18)기간까지 시민들의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게 되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이용시간은 기존대로 10:00~21:30(평일), 10:00~23:00(공휴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1회 1시간 1,000원이다.

다만, 2.26(월)에는 일반 스케이트장 이용이 제한된다. 장애인아이스하키 시범경기(14:30) 및 장애인컬링 이벤트(15:00) 등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벤트 종료 후 9시 30분까지 시민체험 프로그램(아이스하키, 컬링등)이 운영된다.

2.27(화)~3.1(목)까지 봄방학 및 3․1절 공휴일을 맞이하여 학생 및 일반인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장 홈페이지(http://www.seoulskate.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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