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이하 자벌레)에서 11.1.(수)~11.5.(일)까지 책과 함께하는 ‘북(book)적북적 콘서트’와 11.3.(금)~11.19.(일)까지 ‘곤충생각’ 기획전을 무료로 개최한다.

훌쩍 떠나고픈 가을날,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북(Book)적북적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문화행사로 기획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책을 그림처럼 전시하는 <북갤러리>, 빈백과 해먹에서

책을 읽으면서 휴식을 갖는 <북힐링존>, 시가 있는 콘서트<북콘서트>가 있다.

뚝섬 자벌레 북적북적 콘서트 포스터

먼저, 북갤러리, 북힐링존, 북캠페인은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 책을 자유롭게 읽고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한 독서체험공간을 준비했다.

시인과 함께하는 음악토크 <북콘서트>와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주말인 11. 4(토)~5(일) 2일간만 진행한다.

11. 3.(금)부터 11.19(일) 까지는 자벌레 1층 전시공간에서 기획전시<곤충생각展>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테마를 곤충의 주 서식지인 나무, 풀꽃, 물가로 나누었고, 전시관람을 통해 곤충의 진화과정도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곤충생각 포스터

또, 곤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해설을 도입했다. 전시기간 중 매주 토, 일 13시 30분, 14시 30분, 15시 30분 3회에 걸쳐 진행하며 회당 30명까지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북적북적콘서트’ 또는 ‘자벌레’를 검색하여 사전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가을을 맞아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과 함께 온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오셔서 가을날 특별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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