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서울의 핫플레이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들러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트렌디한 먹거리를 즐겨보자.

추석 연휴 기간동안 DDP 배움터 전시들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 동안(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전시가 무료 개방되고 ‘훈민정음·난중일기 전’은 한글날 당일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DDP의 대표적 어린이 시설인 배움터 4층 ‘디자인놀이터’가 ‘디키디키’라는 이름으로 지난 9월 27일(수) 새단장 오픈했다.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허기진 배를 달래줄 먹거리 또한 풍성하다.

DDP 식당가 ‘디자인장터’는 트렌디한 음식으로 지난 8월 재오픈 이후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곳. 빅뱅의 승리가 운영하는 일식 라면집 ‘아오리라멘’, 동부이촌동 돈가스 맛집 ‘모모야’, 디저트 편집매장 ‘헤븐온탑’ 등 유명 맛집을 디자인장터 한 군데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휴일 없이 운영된다.

DDP는 지하철 2, 4,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바로 연결되는 덕분에 서울의 복합문화공간 중 교통이 가장 편리한 곳으로 꼽힌다. 지하 3층까지 총 356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24시간 운영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10월 3일(화), 4일(수), 5일(목)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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