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목) 오전 10시 한사랑학교... 장애인의 날 맞이 특별 공연

경기도 광주시가 주최하고 하늘소리오카리나(대표 이미경)가 주관하는 2017 찾아가는 문화활동 <봄이 오는 소리>가 4월 20일(목) 오전 10시 경기도 광주시 한사랑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15일 한마음 너싱홈에서 개최된 <봄 봄 봄>에 이은 두 번째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1탄보다 더 화려한 출연진들이 후속편을 꾸밀 예정이다.

먼저 극단 이스케이프(대표 양권석)가 10분 연극 <오카리나 연주자가 될래요>를 통해 가족애와 꿈의 소중함을 연극으로 풀어내고, 오카리나 연주자 이종미, 강희진의 솔로 연주, 오보이스트 이다훈, 박인영의 솔로 및 듀엣 연주, 가수 이지혜가 부르는 <바람의 빛깔>, <황금별> 등의 순서가 이어지며, 끝으로 이경진, 이종미, 강희진 연주자가 펼치는 오카리나 3중주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미경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한사랑학교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학생들이 저희 공연을 봄이 오는 소리처럼 온 몸으로 느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렇게 의미있고 사랑이 넘치는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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