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가 주최하고 인민일보 인민망, 이데일리TV 등이 후원하는 '제40회 굿모닝컨퍼런스'가 내일(25일) 강남 노보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수상사인 tvN과 블랙야크의 사례발표로 구성되어 두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연사로 나선 블랙야크 김준현 이사는 오리컴, 삼성전자, CJ제일제당. 코웨이 등의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전지현 마이젯 프린트, 이효리 애니모션 뮤직비디오 캠페인, 물성장 캠페인 등을 진행한 마케터로서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의 '브랜드마스터'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의 방향을 제시하고 블랙야크의 유럽시장 진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tvN은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컨텐츠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의 마케팅 스토리를 들려준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응답하라시리즈', '꽃보다할배', '막돼먹은 영애씨' 등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컨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마케팅적으로 어떤 메세지와 기대감을 심어줄 지에 대한 tvN만의 철학을 공개한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한지혜 팀장은 "tvN과 블랙야크는 각 업계를 선두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두 브랜드의 마케팅 역사와 함께 앞으로 집중해야 할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였다. 
 
굿모닝컨퍼런스는 매 달 1회 개최되는 마케팅 전문컨퍼런스이며 41회 굿모닝컨퍼런스에는 인재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총감독과 유정연 센트온 대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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