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3일부터 8일간 태권도대회 참가자 2500여명 철원 방문

 

【강원=ndnnews】안홍필 기자 =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제25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2017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가 오는 9월 23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軍 7개팀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증등부 등 총 323개팀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국방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제3야전군사령부와 강원도 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태권도협회가 후원하며 개인전 경기부문 5개종별 겨루기와 軍팀만 참가하는 단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회 경기운영을 보면 개인전은 군,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증등부 체급별 남녀 8체급의 우승자를 가리고 단체전은 1군, 2작사, 3군, 해군, 공군, 해병대, 특전사 등 7개팀이 참가하여 팀별 겨루기 합산제로 승패를 결정한다. 또한 개인 단체전 점수 합산후 종합우승팀을 결정 명실상부한 전국대회의 면모를 보일 것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대회가 전국규모의 경기대회로 참가하는 선수단의 숙박업소 및 음식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군민 여러분들도 선수단들이 철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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