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는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Korea Purchase Ease Index)를 조사하여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안심하고 구매하는 브랜드의 산업별 1위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는 고객이 느끼는 안심수준을 지수화한 것으로 한국마케팅협회와 IMO국제마케팅기구가 2013년 공동 연구 개발한 소비자 구매행동 예측 조사 모델이다.

 3회를 맞이한 이번 조사는 전국의 성인 남녀 4,537명을 대상으로 2015년 12월 10일부터 2016년 1월 20일까지, 총 127개 산업군(소비재 51개, 내구재 26개, 서비스 50개)에 걸쳐 실시된다. 조사는 1,000점 만점으로 전반적 안심수준, 제품의 품질, A/S, 신뢰도 등을 바탕으로 순위 산출된다.

  이번 2016 KPEI 3차 내구재 발표에는 가스레인지, 가정용보일러, 김치냉장고, 비데, 에어컨, 전기밥솥 등 생활가전 산업의 25개 분야가 포함되어 있다. 가정용보일러 산업군의 “귀뚜라미”, 비데 산업군의 “코웨이 룰루”, 사무용 가구의 “퍼시스”, 에어컨의 “LG휘센”, 전기밥솥 산업군의 “쿠쿠” 브랜드는 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조사되며 “소비자들이 가장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브랜드로는 가스레인지의 “린나이”, 가정용가구의 “리바트”, 김치냉장고의 “딤채”, 디지털도어락의 “게이트맨”, 블랙박스의 “아이나비”, 엘리베이터의 “현대엘리베이터”, 이미용가전의 “바비리스”, 정수기의 “청호나이스”, 제습기의 “위니아”, 주방용가구의 “에넥스”, 침대의 “에이스” 등이 있다.

 또한 이외에도 가습기의 “위니아”, 공기청정기의 “삼성전자”, 냉장고의 “지펠”, 드럼세탁기의 “삼성버블샷”, 복합오븐의 “동양매직”, 승용차타이어의 “금호타이어”, 식기세척기의 “동양매직”, 창호재의 “이건창호”, 프리미엄청소기의 “삼성전자” 등 브랜드가 새롭게 “소비자들이 가장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본 조사 관계자는 “기업이 많은 투자와 노력으로 상품을 개발하였지만 고객이 이를 외면하는 것은 구매 시의 안심여부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이를 관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불안 요소가 만연한 사회에서 소비자들의 구매 브랜드에 대한 안심 수준을 지수화하여 조사하는 것이 한국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역할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결과는 식품 산업, 생활용품 산업를 거쳐 전체 산업 분야로 순차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팀, 070-7437-5682)

2016 KPEI 1차 식품 산업군별 1위 △간장부문 샘표식품㈜의 샘표(2년) △건강식품부문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2년(연)) △고추장부문 대상㈜의 청정원순창(3년(연)) △과자부문 롯데제과의 마가렛트 △김치부문 대상FNF㈜의 종가집(3년(연)) △냉동만두부문 CJ제일제당의 비비고(2년(연)) △닭고기부문 ㈜하림의 하림(3년(연)) △돼지고기부문 농협목우촌의 목우촌 △된장부문 대상㈜의 청정원순창 △분유부문 매일유업㈜의 앱솔루트명작 △숙취해소음료부문 CJ제일제당의 컨디션 △식용유부문 CJ제일제당㈜의 백설 △식초음료부문 대상㈜의 청정원홍초 △아이스크림부문 롯데푸드㈜의 구구 △육가공햄부문 CJ제일제당㈜의 스팸 △이유식부문 풀무원건강생활㈜의 풀무원베이비밀(3년(연)) △자연조미료부문 샘표식품㈜의 연두(2년(연)) △즉석간편식부문 CJ제일제당㈜의 햇반(2년(연)) △참치캔부문 동원F&B의 동원(2년(연)) △커피믹스부문 동서식품㈜의 맥심

2016 KPEI 2차 생활용품 산업군별 1위 △기저귀부문 유한킴벌리의 하기스(3년(연)) △남성정장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갤럭시 △남성화장품부문 소망화장품의 에소르(2년(연)) △로드샵화장품부문 ㈜이니스프리의 이니스프리(2년(연)) △롤화장지부문 유한킴벌리부문의 크리넥스(2년(연)) △미용티슈부문 ㈜모나리자의 모나리자(2년(연)) △민감성스킨케어부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의 피지오겔(2년(연)) △바디워시부문 ㈜아모레퍼시픽의 해피바스 △붙이는관절염치료제부문 신신제약의 신신파스(2년(연)) △비누부문 ㈜아모레퍼시픽의 두보레(2년(연)) △생리대부문 유한킴벌리의 좋은느낌(2년) △샴푸부문 한국피앤지판매유한회사의 헤드앤숄더(2년(연)) △섬유유연제부문 한국피앤지판매유한회사의 다우니(2년(연)) △섬유탈취제부문 한국피앤지판매유한회사의 페브리즈 △세탁세제 씨제이라이온㈜의 비트 △소화제부문 삼성제약의 까스명수(2년(연)) △스포츠용품부문 (유)나이키코리아의 나이키 △아웃도어부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 △엔진케어제품부문 ㈜불스원의 불스원샷 △여성기초화장품부문 ㈜LG생활건강의 오휘(2년(연)) △여성색조화장품부문 이엘씨에이한국(유)의 MAC △여성한방화장품부문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염모염색제부문 로레알코리아의 로레알파리 △영유아복부문 아가방앤컴퍼니의 에뜨와 △종합감기약부문 한국얀센의 타이레놀(3년(연)) △종합영양제부문 한국화이자제약㈜의 센트룸(2년(연)) △차량용방향제부문 ㈜불스원의 그라스 레스떼렐 △치약부문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2년(연)) △칫솔부문 ㈜크리오의 크리오(2년(연)) △캠핑용품부문 콜맨코리아의 콜맨(2년(연)) △피임약부문 바이엘코리아㈜의 머시론(3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