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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에서 들려오는 뉴스들이 우리의 마음을 우울하고 두렵게 만듭니다.전쟁과 재앙의 현장을 찍은 필름들이 밤낮으로 뉴스시간을 채우고 있습니다.이러한 두려움은 우리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병들게 합니다.미국의 트루먼 대통령은 극심한 경제 공황으로 온 국민이 떨고 있을 때“국민 여러분, 두려움만 빼고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라고 연설했습니다.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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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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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인생의 흐뭇한 향기이자 우리의 인생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인생의 따뜻한 햇볕입니다.가정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이웃 간에 흐뭇하고 아름다운 정을 나누고 삽니다.그 고운 정속에는 아름다운 사랑이 있습니다.이러한 사랑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인생을 희망과 용기와 기대를 가지고 살아 갈 수가 있습니다.인간에게는 정의 아름다움과 흐뭇함이 있기 때문에 괴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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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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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항해하던 어떤 배가 폭풍에 난파되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몇몇 사람들만 살아남아 무인도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난파된 배에서 흘러나온 식량과 씨앗이 있어 당분간 먹을 것은 해결되었습니다.이 무인도에서 언제 빠져나갈 수 있을지 몰랐던 그들은 씨앗을 심기로 결정하고 알맞은 땅을 골라 흙을 파내기 시작했습니다.그러자 파내는 곳마다 커다란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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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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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서부영화 하면 이런 장면이 기억납니다.총잡이가 담배를 입에 물고 상대를 바라보며 총을 빼려는 순간의 긴장감입니다.이때 흘러나오는 음악은 영화에 더 깊이 몰입하게 만들고 흥미진진한 서사적 감성에 빠져들게 합니다. 특히 영화 ‘석양의 무법자’에 나오는 음악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영화 음악으로 남아있습니다.이 음악의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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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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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사과 재배로 유명한 일본 아오모리 현에 기록적인 태풍이 불어 닥쳤습니다.1년 동안 땀을 흘리며 재배했던 사과 90%가 떨어져서 버렸습니다.농민들은 비탄에 빠졌고 애꿎은 하늘만 원망했습니다.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사람이 있었습니다.그는 떨어지지 않은10%의 사과를 정성스럽게 거둬들였습니다.그리고 예쁘게 포장한 후 ‘합격 사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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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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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나무 / 양여천 시인나는 너무 아픈 당신을 꼭 껴안았다네봄꽃은 나무의 살갗이 벗겨져 흐드러지도록 아름답고그 영혼 천갈래 만갈래 찢어져 흩날리는 것처럼 고운데나는 왜 이토록 당신을 사랑하는 것일까?벚꽃나무, 내게 대답하노니당신이 사랑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사랑이 당신을 선택한 것이라고꽃은 단 한번도 봄을 선택하여 핀적이 없고봄은 단 한번도 꽃을 만나러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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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 시인
2016.04.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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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있었던 자리마다 / 양여천 시인 꽃이 있었던 자리마다사랑했던 기억들뿐이다바람을 모질다 하지 말자서럽게 돌아섰던 그 자리마다봄이 있었다 봄은 오는 것처럼 간다아무런 예고도 없이아무런 통보도 없이이별은 선언되었고사랑은 이미 와 있었는데더 사랑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헤어짐의 자리마다 꽃이 부서져부서져 한참을 날아 불타버린 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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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 시인
2016.04.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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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단비 통신원입니다.요즘 대학생들은 어떻게 레포트를 쓸까요? 저때만 해도 막 PC가 보급됐던터라 워드 작업 후 출력해 제출하곤 했습니다. 아마 지금은 웬만하면 이메일로 보내는 것이 보통이지 않을까 싶군요.그런데 얼마 전 도쿄에서 레포트 제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도쿄공예대학의 모 교수가 트위터에 손으로 레포트를 써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제출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올려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 교수는 PC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생각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죠.하지만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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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비 통신원
2016.04.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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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단비 통신원입니다.아주 아~~주~ 오래 전 제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학기 초에는 선생님께서 항상 학생들에게 장래희망을 적어오라고 하셨습니다. 당시에는 과학자가 1순위였고 그 다음 대통령이 순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요즘같이 연예인이나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친구는 거의 없었죠.그런데 최근 일본 오사카부 초등학교 4학년 남자 학생들의 장래의 꿈 3위에 'Youtuber'가 뽑혀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유튜브어란 말 그대로 유튜브에 동영상을 게시하고 광고 수익을 얻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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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비 통신원
2016.04.1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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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칼라일은 말했습니다.“인간은 희망에 기초를 두고 있는 존재다. 인간은 자기 소유를 다 빼앗길지라도 오직 희망만큼은 잃지 않기를 바란다.“철학에서 인간을 정의하는 단어중 호모 에스페란스는‘희망하는 존재’를 의미합니다.인간의 존재를 이야기 할 때, 희망의 가치가 상당히 크다는 의미입니다.2차 대전 당시 독일의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유태인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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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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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가 주최하는 '제34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컨퍼런스'가 오는 21일(목)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3월 30일 성황리에 마친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코리아세븐(대표이사 정승인)과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사회공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재단법인 해피빈(대표 최인혁)의 마케팅 이야기로 꾸며진다. 혜리도시락, 세븐카페 등 업계를 선도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새로운 편의점 문화를 창조해가고 있는 코리아세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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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연기자
2016.04.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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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조지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일찍부터 노동에 시달렸습니다.14세 때부터 가게와 사무실에서 잡일을 해야 했고 16세 때에는 어른들도 하기 어려운 선원이 되어 호주와 인도까지 다니며 일했습니다.이후 결혼할 때 까지 그는 광산이나 공장에서 막노동을 했습니다.21세 되던 해 사랑하는 여인을 만났지만 여인의 가족은 가난한 그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조지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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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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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불법주유소를 운영해 대구지역에 혼란을 주고있다. 경찰관이 바지사장을 내세워 가짜석유를 만들어 판매한 이유이다.전직 경찰관 A씨는 주유소를 운영하며 가짜석유를 대구 달서구와 동구쪽에 차리고 2014년 10월16일부터 다음해 8월13일까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5억2천만원의 가짜석유를 제조하여 유통시켜 차마 일반인도 아닌 공직자 신분으로 범죄를 저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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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기자
2016.04.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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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최고의 시인으로 불리는 롱펠로는 두 명의 아내를 병과 재난으로 잃고 난 뒤힘들고 외로운 인생을 살았습니다. 임종을 앞둔 롱펠로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선생님은 험한 인생을 살아오시면서 어떻게 그런 아름다운 시를 쓸수 있었습니까?“롱펠로는 정원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저 사과나무가 내 인생의 스승이었습니다. 사과나무에 해마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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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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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람’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조각가 로뎅은 프랑스 국립미술학교에 3번이나 떨어졌습니다. 조각에 대한 열정은 계속되었지만, 가난이 그의 미래를 막았습니다.아버지마저 실직하자 가족의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 학업을 포기하려고 은 세공업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던 중 여동생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고 수도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 그의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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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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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양여천 시인 기지개를 펴고 하품을 늘어지게 하는 너에게, 나는 묻는다. 도대체 어디에 있었느냐고, 어디를 다녀왔느냐고.바람은 아직 빈골목 귀퉁이마다 차가운 이마를 스치는데, 햇살은 손바닥만한 마당위를 솜털처럼 쓰다듬는다.언제 오느냐고 보채다 칭얼거리며 잠이 든 아이에게, 문득 선 잠을 깨어 하늘을 보면 보름달처럼 빤히 고개 내밀어 내려다보는 엄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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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 시인
2016.04.1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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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잊을 내 사랑아! / 양여천 시인기억은 잊어도마음은 잊을 날 없어그리움이 안개처럼 눈 앞을 적시는 날,단지 보고싶다는 그 마음이그 대문앞을 지나 가로등밑을 서성이던그 많았던 시간들, 차마 돌아서지 못하고뒷모습을 눈안에 그려놓고 돌아왔던그 많았던 시간들,하냥 잊을 날 없어기억은 다 잊어도사랑은 시들어도봄날에 다시금 꽃으로 눈앞에 피어그리움은 고운 꽃으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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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 시인
2016.04.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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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울었습니다 / 양여천 시인 길을 가다가도 불현듯 생각이 나면만조에 바닷가 밀물이 차오르듯생각에 북받쳐나는 울었습니다잠을 자다가도 깨어 머리맡에 손가락으로 그대 이름을 쓰며머리카락 사이로 파고 들어오는 혼자라는 생각북풍처럼 시리고 아린 외로움이 엄습하여나는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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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천 시인
2016.04.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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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뉴스가 당신의 사기를 높이는 일은 없다. 어두운 뉴스는 당신을 침울하게 하고 걱정, 신경질, 불안감을 증장시킨다. 그때마다 당신 안에는 부정적인 정보가 인풋 되어 남는다.그리고 그것이 어느 일정한 양이 되면, 당신의 마음은 두려워하던 그 일을 야기하는 부정적인 파동을 그리게 된다.어두운 뉴스는 이 세상에 주의를 주지만 한편으론, 대부분의 경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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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2016.04.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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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취재본부=ndnnews】안홍필 기자 = 최근 3년간 전국화재 통계를 보면 전체화재의 24.3%, 화재사망자의 60.7%가 주택에서 발생하였고 그중에서도 단독주택 등에 거주하는 노약자분들의 피해가 특히, 많아 단독주택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필요하게 됐습니다.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신규주택도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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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필 기자
2016.04.07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