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시민행정]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음주로 인한 지하철 승객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만 서울교통공사 고객센터로 접수된 취객 관련 민원은 총 2545건.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76건 증가한 수치다.서울교통공사는 꽃샘추위가 끝나고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지하철 승객이 증가하면서 음주로 인한 넘어짐, 폭행 등 안전사고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사는 나들이 승객이 증가하는 4월부터 2개월간 음주로 인한 넘어짐 사고 등 안전사고를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2 14:10
-
[SC시민행정] 광화문광장의 대표적인 상징 조형물인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는 목욕을 하고 한결 개운해진 얼굴로 시민들을 맞이한다.서울시는 그동안 봄마다 광화문광장의 동상을 별도의 장비와 전문인력을 동원해 세척 작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는 16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이틀에 걸쳐 세척 작업을 실시한다.최근 심해지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묵은 때가 동상을 두껍게 덮고 있어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 작업 등 4단계를 거치는 세척 작업이 세심하게 진행된다.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2 14:10
-
[SC시민행정] 서울 시내 65세 이상 (추정)치매환자 16만여 명, 노인인구의 약 10%가 치매를 앓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치매 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연다.서울시는 4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제10회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비롯해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으로 오세훈 시장도 참석해 ‘치매안심도시 서울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2 14:10
-
[SC시민행정] 지난 3월 버스 파업에서 나타난 운행 중단을 계기로 서울 시내버스 운영에 대대적인 개혁이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파업 시 중단없는 버스 운행을 위한 필수공익사업 지정 및 최소 운행률 의무화부터 안정적인 버스 서비스의 근본책인 경영 관리방안까지 종합적인 현안을 다뤄 올해 20주년을 맞는 준공영제의 새로운 전환점을 준비한다.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 이후 후속 방안으로 ‘시내버스 운영 개선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파업은 제도 미비로 인한 버스 운행 중단, 고물가·승객감소 등으로 커져가는 운영 위기 등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2 13:53
-
[SC시민행정]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서울시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말 결산법인은 4월 30일까지 전자신고 또는 사업장 소재지 구청 방문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국세)와 달리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납부하여야 한다.또한,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한편, 기업활력 제고 및 영세법인 부담 완화를 위해 법인지방소득세도 법인세와 같은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2 13:53
-
[SC시민행정]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이 가장 높은 야구장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섰다. 판매자‧관람객 모두 조금은 번거로울 수 있지만 환경보호를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용기’를 낸 것이다.서울시는 올 4월부터 잠실야구장 내 플라스틱 일회용기를 사용하는 38개 식음료 매장에 다회용기를 본격 도입해 올 시즌에만 약 24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겠다고 밝혔다.매장들은 컵‧그릇‧도시락 등 다양한 모양과 사이즈, 10종류의 다회용기를 구비하고, 구장 곳곳에 반납함 20개(2층 11개, 3층 9개)도 비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특히 이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2 13:44
-
[SC시민행정] 청년의 눈높이에서 서울시의 청년정책을 청년들에게 직접 알릴 ‘서울 청년’ 100명을 찾는다.서울시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서울시 청년정책 ‘청년행복프로젝트’를 홍보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100명을 12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기사 작성(30명), 이미지 제작(30명), 영상 제작(30명), 오픈채팅방 운영‧관리(5명), 커뮤니티 바이럴(5명) 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정책 콘텐츠를 기획‧제작‧확산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2 13:44
-
[SC시민행정] 시원한 물이 필요한 곳 어디든 찾아가 개인컵을 가지고 오는 시민들에게 아리수와 아리수로 만든 음료를 제공하는 ‘아리수 WOW(와우!)카’가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아리수WOW(와우!)카’는 서울시가 지난 2023년부터 운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아리수 트럭’의 새로운 이름이다. ‘찾아가는 아리수 트럭’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학교와 지역축제 등 총 32회에 걸쳐 2만 5천여명에게 아리수를 제공했다.‘아리수 WOW(와우!)카’는 시원한 물이 필요한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2 13:44
-
[SC시민행정] 서울시가 디자인을 통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나섰다. 영등포구 선유도역 일대 ‘선유로운’ 골목상권을 첫 적용 대상지로 선정, 골목 안에 있어 침체한 점포를 많은 시민들이 더 쉽게 인식해서 찾을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 테이블, 벤치 등의 조형물을 익살스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꾸몄다.서울시는 이슈대응형 디자인 개발 사업의 하나로 ‘상권 살리는 골목 디자인’ ‘선유로운2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선유로운 골목상권 일대에 지역 랜드마크와 벤치, 상권안내 사이니지(안내판) 등의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그간 ‘선유로운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2 13:44
-
[SC시민행정] 서울시는 민선 8기 시정 핵심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 및 행사 등 관련 정보를 SNS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기 쉽고 빠르게 전달해주는 온라인 서포터즈, ‘동행메이트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동행메이트 2기는 서울시 약자동행 정책에 관심이 많고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선발된 동행메이트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약자와의동행추진단'과의 협업을 통해 ‘약자와의동행’ 정책 소개, 체험행사 수기, 약자를 위한 혁신 기술 소개 등의 콘텐츠를 기사로 제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2 13:44
-
[SC시민행정] 복잡한 서울 도심 속 울창한 자연과 체험활동으로 시민들의 쉼표가 되어주는 서울숲에 10만여 본의 튤립과 봄꽃이 활짝 폈다. 성큼 다가온 봄을 알리듯 목련, 살구꽃 등을 비롯해 산수유, 벚꽃 등 다양한 봄꽃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서울시는 작년 겨울, 서울숲 내에 총 30종의 튤립 107,885본을 식재했다. 서울시 내에서 볼 수 있는 튤립 중 단연 손에 꼽히는 규모라고 할 수 있다. 서울숲의 상징인 군마상을 시작으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알록달록 화사하게 피어있는 수많은 튤립을 만날 수 있는데, 마치 동화 속에 들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2 13:44
-
[SC시민행정] 서울시가 전통시장이나 주택밀집지역 등에서 LP가스(LPG)를 사용하는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에 낡은 가스 배관․불량설비 교체 및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설치 등을 지원한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 시내 소상공인 사업장 총 800개소를 대상으로 ‘LP가스시설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가스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설 약자에 대한 ‘안전복지’ 실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소방재난본부는 염화비닐호스 또는 동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설치 및 불량설비 교체, 불량 또는 노후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2 13:44
-
[SC시민행정] 서울시가 2021년부터 가상현실을 활용한 거리뷰, 드론 영상, 문화재 관람 등 디지털트윈 서울 S-MAP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트윈 분석, 실험, 테스트 및 각종 시뮬레이션을 거쳐 서울 전역을 항공사진, 항공라이다 및 드론영상 등을 활용한 최신 도시공간 디지털 트윈 데이터를 12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개선된 S-Map에서는 한강 본류 및 4대 지천(중랑천, 홍제천, 탄천, 안양천) 수변공원 및 주요시설을 실감형 공간정보로 구축 한강 바닥 지형의 3차원 제공, 2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2 13:44
-
[SC시민행정] 어두운 밤길, 빗길에도 밝고 선명한 고성능 차선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올 한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1,174㎞에 해당하는 흐려진 차선을 고성능 차선으로 다시 칠하고, 이 중 교통량이 많은 서초동‧동교동 등 6개 지역 차선 174㎞에 대해서는 조명 추가 부착 등 새로운 차선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더 밝고 안전한 서울시만의 차선 만들기에 나선다.현재 서울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기존 차선과 비교해 내구성과 시인성이 모두 뛰어난 고성능 차선 기술을 발굴해 확대 적용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2021년 3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2 13:44
-
[SC시민행정] 서울시가 도시의 옛 문화를 찾아 즐기는 국내외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30년 이상 시민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오래가게’를 발굴해 서울만의 개성 있는 관광콘텐츠를 확대한다.시는 서울의 맛과 멋을 간직한 음식점, 전통공예, 생활문화 업종에서 30년 이상 운영한 ‘오래가게’를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추천받는다.서울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싶은 우리 동네 ‘오래가게’가 있다면 내·외국인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추천 가게를 대상으로 현장 검증과 전문가 평가 등의 단계를 거쳐 ‘오래가게’를 최종 선정한다.‘오래가게’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2 13:44
-
[SC시민행정] 서울시가 인파 안전사고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대책과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인파 밀집지도 제작 및 안전지수 개발’을 추진한다.앞서 시는 인파 밀집 사고에 대한 예방책으로 ‘주최자 없는 행사’에 대한 안전 계획 수립과 함께, 주요행사 시 ‘인파감지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등을 추진해 온 바 있다.시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량화된 인파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근거하여 ‘예방’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적인 인파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1 18:55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수유동 486번지 일대 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8일 착수했다.용역 대상지는 수유동 486번지 일대 66,630.52㎡로,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일반현황 조사‧분석 ▲정비계획 수립 검토 ▲정비사업 실현 가능성 검토 ▲주민의견조사 ▲도시관리계획(안) 수립(정비구역 지정 추진 불가시) 등 사업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절차는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에 앞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개략적인 정비계획(안) 수립‧사업성
시민행정
신아영 기자
2024.04.11 18:34
-
[SC시민행정] 서울시는 4월 9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하여 총 6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케이스퀘어 그랜드강서 PFV 신축사업, 문래동3가 27-1번지 주상복합개발사업, 흑석9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서초동 1593-13번지 일원 신축사업, 서울역 지단구역 서울역북부 특계 신축사업 등 6곳으로 4,350세대(공공주택 657세대, 분양주택 3,693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오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1 18:14
-
[SC시민행정] 봄꽃 축제와 성수기 기간을 맞아 여의도 한강공원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노점상이 즐비하고 있다. 이들은 인도, 자전거도로 등을 불법 점유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더불어 봄꽃 기간 방문객 폭증으로 한강공원 쓰레기가 평소 1일 배출량인 3~5톤의 2~5배 넘는 총 101톤이 배출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방문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서울시가 한강공원이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의도를 비롯한 11개 전 한강공원에 불법 노점상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퇴출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1 18:14
-
[SC시민행정] 양적완화 축소와 금융시장 내 고금리 기조로 3년 연속 벤처펀드 결성 금액과 신규 투자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투자 냉각기 속에서도 혁신 창업생태계가 위축되지 않도록 서울시가 ‘서울 비전(Visioin) 2030 펀드’ 조성을 시작한다. 첫해인 2023년에 1조 3천억 원을 조성해 투자를 진행 중이고, 올해도 1조 1,75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서울 Visioin 2030 펀드’는 4년간 총 5조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미래 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목표다.올해는 K-컬처의 전 세계 확산과 유관산업
시민행정
이정아 기자
2024.04.11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