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한국사회 적응교육 실시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남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타와 함께 7월 13일 남동복지관에서 “다문화 가족 한국사회적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과 임신·출산 및 자녀의 예방접종·영유아건강검진 절차 및 방법, 영유아 건강검진 다국어 문진표 이용안내 등의 교육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부내용은 ▲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안내 및 이용 ▲ 자녀의 연령별 예방접종 안내 ▲ 영유아 건강검진 연령별 세부내용 및 절차, 다국어 문진표 이용 안내 ▲ 일반건강검진 절차 및 내용 안내 등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위주로 교육을 실시해 다문화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영유아 건강검진 및 국가예방접종에 대한 교육으로 한국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의 지속적인 실시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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