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의 피해와 주변인물 들의 애틋한 가족애 담아
극단 디딤돌 '안전사고 불감증' 연극 ‘밥’을 통해 일깨운다
-안전사고의 피해와 주변인물 들의 애틋한 가족애 담아
【ndnnews전남】이병석 기자=2016년 제49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특별 행사로 극단 디딤돌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7월 6일(수) 4시, 7일(목) 1시, 4시 2일간 총 3회에 걸쳐 사업주와 근로자, 지역주민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음악연극‘밥’공연을 펼친다.

안전 음악연극‘밥’은 문화예술계의 아이돌이자, 차세대 주역이 될 신진여성문화인상과 <2014년 안전보건 지원 공모사업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대한민국 청년연극인상을 수상한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신바람의 프로듀서 작품인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쟁쟁한 실력파 연출들과 명품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한 무대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정한용, 김경룡, 전수경, 김늘메, 이동규, 고혜미, 강민석, 이루다, 강예슬, 이규원 외 명품배우들이 뜨거운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한다.
특히 Mnet ‘댄싱9’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사랑 받았던 발레무용가 이루다가 안무감독을 맡았을 뿐 아니라 다방레지역인 쏘냐역으로 배우에 첫 도전을 하는 작품인 만큼 신선하고 감각적인 장면들을 기대해도 좋다.
안전 음악연극 <밥>(작가 김희자, 연출 임대일, 김시번)은 "무엇보다 당신이 안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를 연극의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안전불감증이 주는 위험과 사고가 내 가족에게 얼마나 큰 고통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안의 담아진 애틋한 가족애를 보여준다.
창작그룹 극단 디딤돌의 2014년 안전연극 <행복한 동행>교육공연은 관람형에서 능동적이며 참여형 안전교육의 실질적인 확산과 ‘안전문화’ 생활 활성화 인프라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안전 음악연극 <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세련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연극으로 인물관계의 극적 드라마를 통해 가장과 가정의 소중함, 안전사고의 피해와 주변인물 들의 애틋한 가족애를 일으킨다.
김희자 작가는 "정성껏 차려 낸 밥상에 함께 둘러앉아 오순도순 정을 나누는 문화가 사라져가는 요즈음, 이 한 편의 연극이 삶에 무게에 지친 당신에게 건네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의 밥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밥은 살아갈 힘입니다."고 작의를 밝혔다.
티켓은 전석무료이며 단 선착순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극단 디딤돌 홈페이지 www.didimdolplay.co.kr 와 전화(02.6414.9793)를 통해 사전예약(6월 17일~7월 5일)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