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과 25일부터 업무개시, 원도심 경제 활성화 기대

목포시 교육문화사업단, 트윈스타 행정타운 으로 이전

-3개과 25일부터 업무개시, 원도심 경제 활성화 기대

목포시 교육문화사업단의 교육지원과, 문화예술과, 스포츠산업과 등 3개과가 오는 25일부터 남교동 수문로에 위치한 신청사인 트윈스타 내 행정타운(5층)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 목포시 남교동 트윈스타 행정타운(주상 복합건물)

이에 앞서 목원동 주민센터, 도시개발사업단, 상하수도사업단이 각각 신청사로 이전했다.

아울러 이전 예정부서의 입주가 완료됨에 따라 트윈스타 행정타운 에는 150여명의 목포시 공직자들이 근무하게 됐다.

시는 본청사가 33년이나 돼 비좁고 노후화되어 상하수도사업단, 도시개발사업단 등 여러 개 부서가 시내 곳곳에 분산 배치해 업무를 처리했으나 사실상 행정의 효율성이 떨어져 이번 트윈스타 행정타운 에 통합 입주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행정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원 도심 상권을 비롯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목포 원도심 구)중앙시장 부지에 건립된 행정타운 은 2010년 12월 착공해 3년 8개월 만인 2014년 8월 완공된 주거·상업·행정기능을 갖춘 초고층 복합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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