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역사문화 탐방 무료 운영, 매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

【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을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 9월 발행한 인천역사문화총서 74호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에 선정된 명소들을 3개 권역(중·동구권, 부평·남동·연수구권, 강화·옹진군권)으로 나눠 지역별·주제별로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학산을 중심으로 미추홀로부터 출발한 인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함으로써 인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이며 첫 탐방일인 4월 23일에는 중구 개항장 일대를 답사할 계획이다.

각 권역별 탐방 시에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집필진이 전문해설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직접 해설을 해 줌으로써 탐방 참가자들에게 인천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역사문화탐방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일반인이며, 1회 40명을 매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4월 탐방 참가대상은 4월 1일부터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및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홈페이지(http://www.landing915.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landing915@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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