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ndnnews】안홍필 기자 = 2016년 제1차 옹진군통합방위협의회가 27일 오전 11시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옹진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윤길)는 최근 북한의 제4차 수소탄 핵실험 등 한반도 주변의 안보 정세를 이야기 하며, 통합방위협의회의를 통한 유기적인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북한과 인접하고 있는 서해5도 주민의 생활 안정 및 안보의식 강화로 지역 안보태세를 굳건히 확립하는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관내 예비군 육성 지원을 위한 지원 방안과 중앙부처와 인천시, 옹진군, 각 면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통합방위업무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옹진군방위협의회에서 토의를 실시했으며 2016년 군부대, 경찰, 소방 위문 계획을 심의하고 군 안보태세 확립 방안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윤길 협의회 의장은“지역 안보가 튼튼해야 군민의 안정된 삶도 보장된다”고 강조하며 “최근 북한의 정세 불안과 도발 위협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빈틈없는 지역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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