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중앙로 BRT구간에 정류장을 신설하여 12월 17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앙로 ‘고양축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 중에 행신동 정류장과 서정마을 정류장은 약 1㎞ 떨어져 있어 소만마을과 행신 2지구 주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고양시에서는 서정공원 사거리에 소만마을 정류장을 신설하여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공사에는 버스대기시설 및 버스도착안내기 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였으며, 이와 함께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한 보행자 안전대기시스템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였다.
안홍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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