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10명 최종 선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2월7일 2012년도 제3회 경기도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1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격한 사회복지인력은 지난 2011년 9월, 행정안전부의 “자치단체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확충시행지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 9월 22일 필기시험, 12월 4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였다.
고양시 김정배 인적자원담당관은 합격자들에 대해 신원조회를 거쳐 빠르면 2013년도 3월초 인사발령을 낼 계획이라며, 신규임용된 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사회복지분야 정책수립 및 집행업무, 사회복지 계획 수립 및 집행관리, 사회문제 해결, 복지상담, 기초생활 수급권자 선정, 노인·장애인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에서는 현장 복지체감도 향상, 사회복지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2014년까지 적정수준인 7천여명의 사회복지인력 확충계획을 수립·시행중에 있다.
안홍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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