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지난 5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에 지역 파트너십 구축과 노사관계 안정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발족식에는 고양시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3명에게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현황 및 정책방향 제시 및 노사민정의 협력 선언문을 채택 하였다.

이날 위촉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대표와 사용자대표, 노동정책관련 각계각층 전문가 및 시담당부서장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노사분규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양지역 현실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인적자원개발 사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하여 민선5기 근로자지원의 중점과제인 노동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협의회내 각계각층의 실무적이고 전문인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고양시의 노사민정 간 서로 협력하여 노사갈등, 분쟁 등을 해소하고 고용 및 실업, 취약계층의 비정규직 대책마련 등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여 실질적이고 현장감이 살아 숨쉬는 노사문화환경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위원회 의장인 최성 시장은 고양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노사간 화합과 경제활성화를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위해 각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고용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노사민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노사의 문제는 시간과 공간에 제한받지 말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건전하고 선진화된 노사문화 조기정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위원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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