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희망2013 나눔캠페인」행사 후원위한 무한돌봄 캠페인 진행
“따뜻한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계절,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세요”
경기도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연말이웃돕기 행사인 희망2013 나눔캠페인 행사를 후원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캠페인을 펼친다.
‘365일 36.5℃ 이웃사랑 무한돌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친구나 가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에도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오프라인 응모는 12월 4일 수원역 대합실 내에 설치되는 무한돌봄 나무에 사랑의 메시지를 달면 된다. 온라인 응모는 12월 20일까지 경기도 대표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gholic)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응모자들이 보낸 메시지나 사연 가운데 특별한 감동사연을 선정하여 희망영상을 제작할 방침이다.
감동사연 중 깜짝 프로포즈의 주인공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수원역에서 열릴 ‘무한돌봄 작은 콘서트’에 초대돼 사연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이벤트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날 콘서트는 거리 아티스트,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사랑의열매 나눔 봉사단의 모금활동이 전개돼 불우이웃돕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국민 참여·공감형 무한돌봄 SNS 캠페인을 통해 내 가족과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문화 또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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