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다양한시책·적극적인 행정높이 평가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주)내일신문이 공동주최한 제2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미래의 자산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 보급시켜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수상은, 안전관련단체장.교수.언론인.공무원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의 엄격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 등 심사과정을 통하여 선정된 4개 지자체 중 대상(대통령상)에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전지킴이 ‘로보캅순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등·하굣길어린이보호 실버도우미, 아동·청소년등안심귀가 서비스, 우리아이 지킴이 고열량·저영양 식품판매기 설치, 전국 최고시설의 안전·안심 U-city통합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등 어린이 안전에 대한 다양하고 차별화 된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아울러 자율방범대, 어머니 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자유 총연맹 포순이봉사단등 아동순찰 봉사 단체등과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보호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안산시 교육지원청·경찰서·소방서등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해 왔다. 
또한,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한 토론회 개최, 아동 안전지도 제작, 안전도시를 위한 안전조례제정, 어린이 공원 안심놀이터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였으며,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및 자전거교육장 운영, 각종 교육실시 등을 통해 지난 4년간 안산시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소중한 보배들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자치단체의 책무이며, 어린이 안전에 대해 우리 사회전체가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발전되고 실효성 있는 어린이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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