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진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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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국세청장 회의에서 김덕중 국세청장과 왕 쥔(王 軍) 중국 국세청장이 이전가격사전합의문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한‧중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 증진을 위해 1996년 이래 매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2013년 7월 1일(月) 북경에서 왕 쥔(王 軍) 중국 국세청장과 제19차 한・중 국세청장회의를 열고 이전가격 사전합의문에 대한 공동 서명과 함께,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키로 합의하고 우리 진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덕중 청장은 우리기업 밀집 지역인 저장성(항저우)과 상해를 방문, 관할 지방국세청장과 차례로 회의를 갖고 진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상해에서는 진출기업 세정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세무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영팔 기자
bodo@nd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