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의 위협에 빠진 한국경제가 어떻게 이러한 국면을 돌파하고 더욱 발전적인 경제환경과 체계로 발전해나갈 수 있을 것인가?
국민행복을 위한 창조경제, 창조경제와 지속가능발전, 여성의 창조적 경제참여란 주제로 뉴시스와 넥스트 소사이어티 재단이 개최한 Next Society Forum이 6월 26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 Next Society Forum은 국민행복을 위한 창조경제, 2부에선 창조경제와 지속가능발전을 논의했고 제3부에서는 여성의 창조적 경제참여를 모색해 ‘박근혜 정부의 선택-국민행복을 위한 창조경제’를 조망하는 좋은 자리를 마련했다.
미래창조과학부 박항식 과학기술조정관은 ‘창조경제란 무엇인가?’라는 발제에서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기술과 ICT에 접목하여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 산업을 강화함으로써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박근혜정부의 새로운 경제전략”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선 다양한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과학기술 ICT와 융합되며 창의적 자산을 창출해야 한다고 박조정관은 지적했다. 창의적 자산이 창업과 융합을 통해 새 시장을 창출하거나 기존산업을 강화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박조정관은 대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하며 세계로 진출하고 좋은 일자리가 끊임없이 생성될 수 있도록 창조경제를 위해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지난 40년간 추격형 경제성장이 글로벌 경제위기와 신흥산업국가 등장등에 따라 한계에 봉착하면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초래했다는 것이 미래창조과학부의 진단이다. 성장의 핵심요소가 노동 자본 (산업경제), 지식정보(지식경제)에서 혁신적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이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디어가 빠르고 쉽게 회전될 수 있는 혁신적인 경제생태계가 필요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창조경제로의 전환 필요성에 관해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와 혁신을 통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될 당위성이 있다”고 말했다.
Next Society Forum은 2부에선 창조경제와 지속가능발전을 논의했고 제3부에서는 여성의 창조적 경제참여를 모색해 ‘박근혜 정부의 선택-국민행복을 위한 창조경제’를 조망하는 좋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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