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8천만 원을 투입하여 하반기 준설공사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하수관의 노후화 및 나무뿌리로 인해 기름때와 음식물찌꺼기 등의 정체현상이 발생되고 있고, 장마철에 유입된 토사 등 퇴적물이 쌓여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어 하수 역류현상이 간간이 발생되고 있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하반기 하수도 준설공사 실시로 하수역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365일 24시간 출동하는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운영」으로 하수도 관련 민원을 즉시 해소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시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