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산경찰서 및 교통안전공단과 협조, 10월16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시장 최성)는 “안전 제일도시, 고양” 행정 실천으로 보행자 우선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하여 10월16일부터 25일까지 무단횡단 교통사고 다발지역 16개소에 대해 고양‧일산경찰서 및 교통안전공단과 협조,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서 실시하는 점검은 무단횡단 교통사고 다발지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시민 홍보용 현수막을 점검기간 중 설치토록 하고, 사고 다발지역의 교통안전시설물과 도로 및 교통상황 등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집중점검을 시행할 예정으로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시설물의 설치와 최근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에 설치하여 시범 운영 중인 무단횡단 경보시스템 적용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윤홍구 교통정책과장은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노후 및 훼손된 교통안전시설물의 재정비와 무단횡단 방지용 안전시설의 설치를 금년 중 우선하여 사업 시행하고, 무단횡단 경보시스템을 확대 적용하는 등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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