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前 국가대표 감독 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 풍성

고양시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고양시와 (주)대교 주최로 2012 고양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10월 14일(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소재 초등학교 특기적성 28개팀 총 50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뉜 조별경기로 진행되며, 내년 유소년축구대회에 시범적으로 도입되는 8대 8 경기방식을 채택하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새로운 경기방식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조광래 前 국가대표 감독이 경기장을 찾아 팬 사인회와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으며, 2인 3각 축구공 드리블, 줄다리기 등 부모님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와 대회 진행 간 돌발이벤트(보물찾기, 퀴즈왕 선발), 축구테마 이벤트 부스(캐논슛, 페널티킥,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축구 경기만이 아닌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앞으로 고양시는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꿈나무들을 위해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과 같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많이 개최하여 건전한 체육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