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의 저성장과 금융위기 속의 중소기업 생존전략’ 조찬포럼

이날 포럼에 참석한 최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아직까지는 기업인 여러분들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양시가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회생 그리고 국제문화예술의 도시, 방송영상산업의 메카, 중소기업 중심의 IT, 벤처, BT 등 신성장산업 발전에 중요한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박보현씨는 “아침 일찍 포럼에 참석했는데 의미 없는 시간이 되면 어쩌나하고 걱정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강의내용도 유익하고 재미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이 개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조찬포럼을 통하여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의 CEO가 어떻게 변하고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인들이 기업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안홍필 기자
bodo@nd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