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안전보건경영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안전경영대상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과 시민참여 행사 안전관리 강화 등 근로자 안전보건·시민 재해 예방에 선도
[서울시티=김청월 기자]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노력을 인정받아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5’에서 국가안전경영대상(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2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렸으며,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했다.
국가안전경영대상은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와 시민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 관련 법령을 기반으로 안전보건 경영을 핵심요소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및 유지 ▲시민참여 행사 안전관리체계 확립 및 철저운영 ▲ 시설현장 근로자 대상 안전관리 아이디어 공모 및 개선 실행 ▲ 전기차 화재예방 관련 최신기술 접목 실행 ▲ 소방서 협력 민관합동 적극적 소방훈련 실시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실 설치 운영 ▲직무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 공공기관으로서 안전 인식 강화 및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안전사고 Zero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은 공공기관의 안전보건경영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향후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반에도 안전 중심의 경영철학을 확산시켜 시민과 근로자가 함께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서울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근로자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를 유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