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사랑을 나눠요”

이번 사랑의 상품권 전달식은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와 현대자동차(주)서비스사업부가 연계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재래시장 상품권 100만원을 기탁받아 고양시 저소득가정 1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10만원씩을 지원하여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대자동차(주)서비스사업부는 지난해에도 “고양시민복지나눔 1촌맺기”사업과 함께 백미400(20kg)포를 기탁하여 8개 복지관을 통하여 고양시 거주 저소득층 400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 바 있고, 올 설 명절에도 재래시장 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하여 저소득 가정 20가구에게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베풀어 주었었다.
이광기 시민복지국장은 “현대자동차의 복지나눔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양시도 이와 같은 뜻깊은 사랑의 정성들을 널리 알려, 나눔의 문화가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홍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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