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최성 시장을 비롯해 조병석 부시장 등 시 간부 공무원들이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사회복지생활시설 26개소를 방문해 장애인, 노인, 아동 등을 위로․격려하고 위문금 2천 610만원을 전달 할 계획이다.

추석을 앞 둔 28일에는 설 명절에 이어 최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일산 홀트 복지타운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을 나누고 식사배식 등 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최시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과의 타운미팅을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 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기관, 단체, 기업체, 독지가, 공직자 등 각계각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적절한 저소득층을 연결해 주는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