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명품 브랜드부문 수상, 수향미(골든퀸 3호)
[서울시티 수도권=황장하 기자] 화성특례시의 수향미가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3연속 대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높은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는 제품과 기업, 지역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대신하여 김정우 화성특례시 농식품유통과 과장, 최종근 브랜드마케팅팀장, 이은숙 주무관 등이 함께 참석했다.
3년 연속 수상한 화성특례시 특화쌀 수향미(골든퀸 3호)는 글로벌 소비자 기호, 선호성이 좋은 구수한 향의 재래 향미 자원과 우수한 식미성의 새로운 소재를 20여년에 걸쳐 전통적 육종방법으로 국내에서 개발 육성한 품종으로 우수한 식감, 은은한 향이 특성화된 고품질 쌀이며, 서해 바닷바람 가득한 청정토양에서 재배하였으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을 지은 지 24시간이 지나도 구수한 향과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고있다.
화성특례시 특화쌀 수향미는 오랜 연구와 지역의 청정한 환경을 통해 탄생한 고품질 쌀로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밥맛 경험을 제공해 대한민국 대표적인 명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정우 화성특례시 농식품유통과 과장은 “화성특례시의 대표적인 명품인 수향미가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에서 3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려면 품질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관리에 더욱 힘쓰겠으며, 농업인들과 협력해서 세계 최고의 명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