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 선정진 기자] 지난 11일,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 이하 사업회)가 운영하는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상반기 국군정례행사가 개막했다.
국군정례행사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국군의 위용과 전통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야외 공연이다.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여군 의장대 및 전통 의장대의 동작 시범, 육·해·공군과 해병대로 구성된 통합 의장대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후에는 의장대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상반기 국군정례행사는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6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비가 오거나 별도의 행사가 있을 경우에는 취소될 수 있으니, 사업회 홈페이지(www.warmemo.or.kr)에서 행사 진행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한편, 하반기 국군정례행사는 9월 초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사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진 기자
bodo@nd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