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 업무설명회 실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9월 3일부터 14일까지 시민과의 최일선 접점으로서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설명회를 가졌다.

그동안 고양시무한돌봄센터에서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왔다.

이번 업무설명회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이러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양시 내 39개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복지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 및 업무절차를 전달하였다.

앞으로 복합적인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고양시민들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로 찾아가서 상담을 받으면, 보다 간편하게 민관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 고양시무한돌봄센터와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8개 복지관이 함께 참석하여, 민관협력의 통합사례관리를 보다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인 복지전달체계를 강화하여,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시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