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장 로봇 도입으로 작업 효율성 및 근로 환경 혁신
▲민관협력 통해 친환경 정비 기술의 전국적 확산 목표
▲글로벌 선두 친환경차 정비 시장을 위한 기술적 기반 마련
서울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과 영생아이티에스는 21일 서울 교통회관에서 인텔리전트 AI 도장 협동 로봇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서울정비협동조합 정성훈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비 시장에서 조합사들의 성공과 발전을 돕고, 각종 규제 철폐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은 조합원들에게 미래 정비 시장을 선도할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생은 오뉴테크놀로지(주)의 첨단 AI 도장 협동 로봇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며, 현대모비스와 르노코리아 등 주요 기업과 협력해왔다. 대표 장완수는 “이번 협약은 친환경 페인트와 AI 로봇 기술을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 환경을 혁신하는 ESG 경영의 출발점”이라며, “조합원들을 위한 신기술 교육과 자격 인증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선두 친환경차 정비 시장을 향한 도약
서울정비협동조합은 VOC 배출량 감소와 대기 환경 보전을 목표로 하며, 도장 로봇의 도입으로 ESG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정비 기술 보급과 이에 필요한 AI 도장 협동 로봇 및 페인트의 현장 맞춤형 제공, 신기술 교육 등을 포함한다.
특히, 영생이 공급하는 AI 도장 협동 로봇은 작업 속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늘어난 팔 길이와 자동 리프트 기능, 한국어 인터페이스 등이 탑재되어 현장 작업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관협력 및 전국 확대 추진
양 당사자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중앙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정비 기술의 전국적인 확산과 정비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서울정비협동조합 정성훈 이사장은 “미래, 안전,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조합사들과 함께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을 도입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생아이티에스 장완수 대표는 “서울정비협동조합과 협력해 조합원들에게 AI 로봇 신기술을 제공하며 글로벌 선두 ESG 경영 친환경차 서비스 시대를 여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