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울의 역사를 간직한 서대문구는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맞이했다.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며, 주민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중심으로 서대문구의 10대 뉴스를 살펴본다.

1. 독립문 일대 역사·문화 공간 재탄생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중심이 된 역사·문화 공간이 새롭게 조성되었다. 이곳은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며,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며 서대문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2. 신촌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본격 가동
코로나19로 침체된 신촌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시행 중이다. 청년 창업 지원과 상점 개선 사업, 축제 및 공연 프로그램이 더해져 신촌은 다시금 활기를 되찾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3. 홍제천 친환경 복원 사업 마무리
홍제천 복원 사업이 2024년 완료되었다. 생태계를 고려한 복원으로 도심 속 자연을 재현하며, 주민들에게 여가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확충되어 서대문구의 대표 친환경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4. 청년 주거 복지, 서대문구가 앞장서다
서대문구는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시행했다. 공공임대주택 확충, 주거비 지원, 공유 주택 모델 등이 도입되며,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5. 서대문구의 스마트 행정 도입
2024년 서대문구는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 주민 편의를 위한 비대면 민원 서비스와 AI 기반 데이터 행정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6. 안산 자락길 확장 및 조성 완료
서대문구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인 안산 자락길이 새롭게 확장되었다.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쉼터가 마련되었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7. 서대문구 공공도서관 대규모 리모델링
서대문구의 주요 공공도서관들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자료실, 주민 친화적 공간 구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더해져 구민들에게 지식과 휴식의 장을 제공한다.

8. 소규모 상권 활성화 지원 확대
전통시장과 동네 상권을 살리기 위한 서대문구의 지원이 강화되었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판로 지원, 지역화폐 사용 장려 등을 통해 주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9. 기후 위기 대응,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
서대문구는 탄소 중립을 목표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전기차 충전소 확대, 도시 숲 조성 등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10.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 시설 확충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육 시설을 확충했다. 구민체육센터, 야외 운동 공간, 어린이 및 노인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4년 서대문구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변화를 이뤄냈다.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도시 정체성 강화, 청년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 친환경 도시 조성을 통한 지속 가능성 확보 등 서대문구의 새로운 도전은 서울의 중심에서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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